6학년 2반 학생들은 학교 SNS 게시판에
“우리 반 칭찬 한마디”
를 올리는 활동을 하고 있었습니다.
친구들은 서로의 좋은 점을 적어 주며 기분 좋은 분위기를 만들었습니다.
그런데 수빈이는 한 친구의 글이 올라오자 비슷한 댓글을 여러 번 반복해서 올렸습니다.
“맞아맞아!”
“진짜 인정!”
“완전 최고!”
“역시 대단해!”
처음엔 친구들이 웃었지만, 댓글이 너무 많이 쌓이자 다른 글들이 아래로 밀려 내려갔습니다.
어떤 친구는 “내 글이 보이지 않는다”고 불만을 말했고, 게시판이 혼잡해져 선생님이 댓글을 정리해야 했습니다.
수빈이는 말했습니다.
“그냥 좋다고 한 거야. 칭찬이 많을수록 더 좋은 거 아냐?”
하지만 몇몇 친구들은 이렇게 생각했습니다.
“같은 말을 계속 올리는 건 다른 사람의 글을 가리는 행동이야.”
이때, 수빈이의 행동은 법적으로 어떤 문제가 될까요?